오늘의 리뷰는 벌써 2번째 재구매 제품인 달리프 바디워시입니다. 달리프 바디워시를 만나게 된 건 샴푸에서 시작되었어요. 저는 다니는 미용실이 정해져 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미용실' 집에서 가까운 이유도 있지만 머리도 잘하더라고요. 말해 준 그대로 다듬어준다는 느낌이랄까요? '능력 있는 헤어디자이너는 기술이 좋으신 분이 아닌 의도를 잘 파악하시는 디자이너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서두가 길었네요. 어쨌든 동네 샵에서 샴푸를 받던 중 이 샴푸를 첫 경험하였습니다. 이런 향은 처음이다. 향에 관심이 있다면 비슷한 향을 많이 맡아보셨을 거예요. 뭔가 설레는 느낌, 달달한 향. 눈길을 줄 수밖에 없더라고요. 소심한 성격에 차마 '이거 어떤 샴푸예요?'라고 묻지는 못했습니다. 예전에 미용실에서 왁스를..
탑툰은 매 달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을 모른다면 내 피 같은 돈을 내고 결제를 해가면서 봐야하는데요. 물론 완전 무료는 아닙니다. 이벤트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결제를 해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있습니다. 그럼 2019년 6월 현재 탑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벤트는 사이트 상단이나 롤페이지에서 확인하셔서 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룰렛부터 리뷰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결제 확인하면 좋습니다. ○ 선물함(무료 이용권) 매일 저녁 10시가 되면 자동으로 선물함이 채워집니다. 이 선물함은 특정 웹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용권이 지급되는데 구매해 놓고 잘 보지 않은 웹툰, 그 동안의 웹툰과 장르게 비슷한 것들을 위..
돈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앞에 서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은 솔직하기 때문이다. TV와 SNS에서 나오는 광고 조차 자극적이다. 류준열 배우가 '돈'을 뿌리는 장면. 영화 이야기가 궁금했지만 요즘 여러 가지 일이 많아 개봉날에 맞춰 못 보았다. 개봉일에 맞춰서 못 보니 계속 미루다 결국 휴무일에 맞춰 보러 갔다. 부모님은 복분자 농장을 하시고 오직 부자가 될 생각에 여의도 증권가에서 신입 브로커가 된 조일현(류준열). 학연, 지연, 혈열 가진건 아무것도 없다. 패기와 몸뿐 하지만 증권가 브로커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아무 줄도 없는 그는 수수료 0원의 삶을 살고 있다. 고객의 이야기를 잘못 알아듣고 주문하여 팀원들이게 피해를 입히고 스스로 얻어오는 거래는 없다. 입사 ..
벌써 허니스크린의 4번째 리뷰입니다. '블로거로서 거의 영향력이 없는 입장에서 추천이 없는 상태에서 얼마나 리워드 앱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리뷰를 시작하였습니다.추천이 없는 상태에서 첫 번째 리뷰나 마지막이 될 이번 편이나 평균적인 수익은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 3주차 리뷰의 수정저는 3주차 리뷰에서 890P를 추천 없이 모았다고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지만 포스팅 이후 갑작스러운 수익증가에 꼼꼼히 확인해보니 한 분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추천 포인트 500을 제외하고 총 390P를 슬라이드를 통해 모았습니다. 자세히 분석하여 포스팅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습니다.그래서 3주차에서 1일에 평균적으로 모은 포인트는 39P - 데이터를 금액으로 환산 563.4원 = ▲524.4원(데이..
돈 버는 어플을 지향하는 화면보호기 어플 허니스크린을 사용한지 3주차가 이젠 4주차가 되어갑니다. 진짜 돈을 벌 수 있을까? 벌 수 있다면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실제 사용 리뷰를 진행 중 입니다. 아직 큰 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화면보호기 설치를 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사용 중에 있습니다.허니스크린으로 돈 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1. 허니스크린을 설치한다.2. 친구를 추천하거나 추천 받아 추가로 적립받는다.3. 광고가 나와있는 화면보호기를 풀어 적립한다.4. 광고를 자세히 보고 적립한다.5. 관심있는 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적립한다.위 처럼 광고를 넘기고, 자세히 보고, 구독하여 캐쉬 포인트를 적립하실 수 있습니다. 다..
불법을 수호하는 4개의 신 하지만 그들의 과거는 '귀신들의 왕'이었다. 예고편에서 이정재가 말했듯 악귀를 잡는 악신은 이 4천왕을 가리키는 것 입니다.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의 비리를 찾아내는 박웅재 목사(이정재)와 신흥 종교단체인 사슴동산이 얽힌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단 3줄을 썼을 뿐인데 벌써부터 머리가 복잡합니다. 박웅제는 목사이고 문제의 종교단체는 불교를 뿌리로한 4천왕을 모시는 신흥종교단체이고우선 이렇게 서로 다른 종교가 얽힌 이야기에 비리를 찾아내는 리얼리티를 가미했습니다. 더 나아가 교리까지 나오면서 점점 머릿속은 복잡해져 갑니다. 감독이 이런 복잡함을 느끼라고 만든 영화처럼종교적 교리를 모르는 사람은 이러한 전재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여기에 복선까지 설치해 버립니다. 제 머릿속은 파국으..
일을 왜 하냐고 물어본다면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자발적이지 않지만 돈 이외에도 일을 해야한다면? 하루 하루가 지옥 같은 것이다. 웹툰 「그녀의 11센티」에서는 돈 외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생긴다. 보는 사람에게 그 곳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다.군대 전역 후 빈둥거리던 '진우'에게 알바 자리가 들어온다. 다름 아닌 진우의 삼촌의 구두방. '진우'는 시급이 작은 삼촌의 구두방에서 알바하는 것을 포기하는 듯 하지만 알바 첫 날 편집장의 꾀에 걸리게 되면서 알바를 계속하게 된다. 편집장과의 그 날 이후 진우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편집장이 있는 그 사무실 여자들이 점점 진우와 엮인다는 것. 처음에는 편집장 다음은 인턴. 점점 진우의 영향력은 커져만 간다.소재가 참..
우리는 그 시대를 살지 않았다. 내가 살던 시대에는 어려움은 있었어도 빈곤은 없었다. 돈이 없었지 음식, 옷이 없었던 시대는 아니다. 영화 「국제시장」은 1인칭 시점으로 우리나라의 성장과 가정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이야기해주는 영화이다. 이렇게 복잡하고도 많은 이야기가 러닝타임 126분에 들어갈 수 있나. 대단하다. 이야기의 시작은 6.25의 흥남철수에서 부터 시작된다. 덕수네 가족은 흥남철수때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기를 원했다.배에 연결된 밧줄에 오르던 중 덕수 등에 엎여있던 동생 막순이를 잃어버린다. 덕수의 아버지는 덕수에게 '이제부터 니가 가장이니 가족을 잘 보살펴라. 부산 국제시장 꽃분이네에서 만나자'라는 말과 함께 막순이를 찾으러 간다.덕수의 아버지게 막순이를 찾기 위해 내려간 순간 배는 떠나..
방산비리, 누가 관심을 갖아줄까? 그런 생각은 역시 관객수에 말해준다. 21만 8000명.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소재가 다르다. 그 동안은 권련과 돈이 연결된 비리를 소재로 많이 다루었다. 이런 방산비리는 목숨과 권련 돈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이렇다.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부임한 박대익 중령. 항공부품을 구매하는 일을 담당한다.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 그러던 중 공군 전투기 파일럿 강영우 대위가 박대익 중령에게 전투기 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처음에는 그럴 일이 없다며 넘긴다. 하지만 원가와 계약간 금액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확인하고 조사에 들어간다.한편 강영우 대위는 훈련에서 복귀 중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하고 국방부에서는..
예고편과 캐스팅이 영화 「증인」을 보게 하였다. 김향기 배우의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한 마디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죠.'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예고편이었으며,정우성 배우와 신과 함께의 김향기 배우의 캐스팅은 꼭 보고 싶도록 했다. 어쩌면 결말이 뻔한 영화였다. 12세 관람가로 편견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 결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그 예측이 그대로 이루어졌지만. 작은 마을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그 사건의 유일한 증인은 '자폐아' 지우이다.이 사건의 담당 검사는 유일한 증인인 지우의 증언을 증거로 채택하려고 한다. 그 사건의 담당 변호사 순호는 민변 출신의 대형로펌 변호사이다.몇 년째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변호사이다.그런 그에게 기회가 온다. 로펌의 대표가 순호를 키워준다고 하며 이 사건..
첫사랑, 많은 종류의 사랑 중에서 유독 고유명사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처음 느낀 설레는 감정과 마음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며 희석되더라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는다. 그 사람을 넋두리는 할지언정 쉽게 상대를 욕할 수 없는 감정이다. 「너의 결혼식」은 첫사랑에 대한 감정을 여과와 미화를 통해 감정적으로 잘 그려낸 영화이다.줄거리고3인 우연은 전학생 승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우연은 승희를 따라다니다 결국 연인사이로 지내려는 찰라, 승희는 집안 사정으로 인해 다시 전화 한 통화와 함께 전학을 간다. 상경하여 통닭집에서 알바를 하던 우연은 정말 우연스럽게 승희가 한국대학교에 다닌 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대학교에 들어간다. 하지만 승희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고 우연..
누군가의 비밀을 은밀하게 지켜보는 일은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일이다. 「훔쳐보기」는 어렸을 때부터 관음증이 있는 성춘과 자신은 아직 인식하지 못하지만, 노출증을 가진 성춘의 이웃집 유부녀 수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베팅을 업으로 하는 성춘, 어려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자신의 노력을 통해 베팅으로 성공하게 되고 수애에게 점점 다가간다.반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고 늘 남편과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 수애이지만 남편이 자신을 멀리하는 것을 느끼며 풀리지 않는 욕구를 가지고 산다.둘의 이야기의 시작은 개방된 공간이지만 한편으로는 은밀한 공간인 지하철에서 시작된다. 성춘은 이곳에서 수애를 탐하기 시작한다. 수애는 거부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동안의 채워지지 않은 욕구로 인해 몸이 거절하지 못하고 ..
위험한 아이돌을 구하고 착실하게 사는 모습을 보이는 택배기사인 주인공 건우의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된다. 때는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건우'는 가게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평소처럼 택배 일을 하던 중 친구 '무열'에게서 전화가 온다. '건우'를 만난 '무열'은 계속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리고는 '건우'의 택배차량을 가지고 '무열'은 도주한다. 그리고 얼마 뒤 '건우'가 보는 앞에서 대통령 후보가 폭탄테러를 당하게 된다. 그것은 '무열'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벌인 일이라고 '무열'은 '건우'에게 말하고 자신은 택배차량을 몰고 2차 폭발을 막아낸다. 집으로 도망쳐 온 무열, 뉴스에서는 IC카에 의해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나오며 '건우'는 '무열'의 '아무도 믿지 말라는 이야기를 회상..
강철비 리뷰 우리나라에서만 만들 수 있는 장르,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 그 중에서 분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쟁, 전투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밖에 나올 수 없다. '한강의 기적'이라 부르는 우리나라의 극적인 경제성장과 분단 직후 군비 강화에 몰두한 북한, 양측은 GDP 대비 국방 투자비용이 엄청나며 특히 북한은 군부를 위한 나라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러한 정치적 배경 속에서 어쩌면 무력 충돌은 당연하며 늘 리스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후계자로 김정은을 필두로 하여 새로운 체제가 집권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영호, 장성택 등의 숙청 및 대륙간 탄도미사일, 핵실험 등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공고히 하였지만, 경제적 위기 및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으로 인해 오히려 위기를..
예고부터 심상치 않았다. 호기심을 들게 만드는 대사와 상황들. 그저 웃음만 나왔다.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라니 그리고 그 치킨집이 맛집이라니.상황만 보아도 웃기지 않나? 줄거리영화 은 성과 없는 마약반의 고 반장을 중심으로 5명이 마약 총책 이무배를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코믹과 액션을 다루고 있다. 성과는 없고 고가평가에는 밀리는 고 반장은 후배 최 반장이 준 정보를 가지고 해체 전 마지막 임무인 이무배를 잡기 위해 잠복근무에 들어간다. 이무배의 수하들의 사무실 근처에서 잠복하다가 우연히 근처 치킨집을 아지트로 잡는다. 곧 장사를 끝낸다는 치킨집 사장의 말에 고 반장은 퇴직금을 미리 정산받아 치킨집을 인수한다. 잠복근무하기 위한 사무실이기 때문에 오직 목표는 이무배 수하들이 치킨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