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졌다. 따뜻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해는 점점 짧아져 저녁 6시면 어두워졌습니다. 해가 짧아질수록 날은 더 추워지겠지요. 이럴 때면 그리고 이미 주변에서는 패딩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트도 많이 보이지만 패딩만큼 따뜻하지는 않습니다. 보온에 있어서 실용성이 패딩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길에서 많이 보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40대 남성들은 어떤 패딩을 많이 검색할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데이터 데이터는 우리나라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데이터랩을 참고하였습니다. 기간은 21년 10월 26일 ~ 21년 11월 26일로 최근 유행을 알아보기 위해서 최근 1달로 선정하였습니다. 대상은 남성, 연령은 40대로 설정하면서 40대 남성이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자료 출처 : 네이버 데..
올해도 작년처럼 큰 추위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졌다. 다시 따뜻해졌다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비와 눈과 우박을 다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이때쯤에 필요한 게 장갑이죠. 저는 자동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장갑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오래된 차와 함께 겨울을 나는 것에는 어떤 변수도 있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어떤 장갑이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준 : 30대를 대상으로 검색어 순위 성비 : 남자 62%, 여자 38% 출처 : 네이버 데이터랩 ▶ 30대 남자 장갑의 카테고리에서 인기 검색어를 추출하였습니다. ▶ 남자 62%와 여자 38%가 검색 ▶ 온도가 떨어질수록 검색량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 때 유행하던 옷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싫증 나기 시작하고 그런 실증들이 모여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낸다. 그런 소비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대안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것으로 부터 연감을 얻고 새롭게 재출시하는 일이 반복된다. 새로운 디자인, 소재를 사용하여 재창조 하겠지만 큰 틀로 본다면 과거의 그것과 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 다시 돌아온 숏패딩 숏 패딩을 이야기하기 전에 롱 패딩을 먼저 바라보자. 작년까지만 해도 롱 패딩은 거의 압도적이라고 느껴졌다. 정확히 검색량 차이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길거리에 대부분이 롱 패딩을 입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우선 검색량에서 숏 패딩이 롱패딩의 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길에서도 숏패딩이 많..
왜 후리스(플리스) 인가?! 환절기에는 플리스만큼 실용적인 아우터가 없습니다. 후리스는 섬유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더 익숙한 것은 유니클로의 제품 '후리스'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후리스는 플리스의 일본식 발음일 뿐이죠. 그런 섬유의 한 종류인 플리스는 맨투맨과 함께 봄과 가을과 같은 환절기에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티에는 맨투맨, 아우터에는 플리스죠. 개인적인 이유로는 가볍습니다. 바람막이보다는 무거울지 모르겠지만 패딩보다는 가볍죠. 플리스만의 포근함이 있습니다. 패딩이나 바람막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드러움. 브랜드 선정 조건 브랜드의 매출, 품질에 대한 순위가 아닌 관심도 순. 브랜드 포스팅을 할 때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조건들은 다양하다. 하지만 객관적이고 지속적으..
본격적인 여름이네요. 벌써 장마가 시작했고 이 비가 끝나면 아마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늘 그랬으니까요. 몇 년전까지만 해도 반팔티셔츠는 한시즌입고 잠옷이 되는 편이었는데 이젠 잠옷으로 입을 반팔도 없네요. 원래 관심이 없기도 했지만 점점 패션에서 거리가 멀어지는 듯 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런 사족은 각설하고 이번 여름 유행중인 반팔 브랜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선정 조건 우리나라에서 쇼핑데이터를 모두에게 공유하는 하는 네이버 데이터랩을 사용해서 통계를 얻었습니다. 나이대는 20대 ~ 30대로 선택하면서 제 연령대와 비슷한 층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패션은 유행, 트랜드를 타기 때문에 최근 3개월을 기간으로 찾으면서 최대한 브랜드 변화를 반영하였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순서는 데이터랩에서 높은 순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현금의 사용빈도가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카드가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요. 지갑에는 카드와 영수증 정도 그리고 비상금 용도의 약간의 현금만 넣고 다닐 정도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오래된 제 지갑을 보면서 '어떤 머니클립이 인기가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남자 머니클립 브랜드 인기순위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선정기준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늘 말씀드리는 것처럼 포스팅의 객관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네이버 데이터랩을 참고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회사의 매출, 규모라든지 구매한 수량은 데이터를 얻기 힘들뿐더러 각각의 데이터에 의미를 부여하면 기준마다 순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를 구하기 쉽고 사람들의 관심의 척도라고 볼 수 있는 클릭량을 기준..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30대 남자 맨투맨 인기순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밤, 낮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끼는 것을 보니 아마도 가을도 지나가는 듯합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커지고 전체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점점 맨투맨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하여 저번과 같은 주제인 맨투맨으로 준비했습니다. 맨투맨은 20대와 30대를 어우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입니다. 코디 방법에 따라 깔끔하게 보이거나 자유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저 긴 면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맨투맨은 스포츠웨어로 분류됩니다. 이런 이유에서 인지 나이키와 아디다스에도 다양한 종류의 맨투맨이 있습니다. 순위 선정방법은 네이버 데이터랩의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했으며 검색 방법이나 대상 선정은 포스팅 마지막..
늘 말씀드리는 이야기입니다만 거창하게 [브랜드 인기순위]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최대한 '인기'라는 것과 '구매'라는 영역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인기'는 '관심'에 가깝지만 여러 가지 영향들로 인해 '구매'를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매'의 객관적인 정보를 찾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쇼핑을 하시는데 참고하시는 용도이지 절대적 기준으로 이 브랜드가 '인기가 많다'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스톤아일랜드 맨투맨 아마 나처럼 브랜드는 아디다스, 나이키 그리고... 브랜드들을 포스팅으로 알아가고 있는 중에 정말 스톤아일랜드를 보고 여러 번 놀랐습니다. 평범한데 ..
어렸을 땐 30대가 되면 깔끔한 정장차림에 서류가방을 들고다니며 일을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수많은 자료와 물건들을 들고 다녀야 될 일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서류가방보다 실용적인 것이 백팩이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서류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분 반 백팩인 분들 반이 더라고요. 그리고 20대 친구들을 보면 백팩을 가지고 다니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그럼 어느 브랜드가 유명한가에서 자료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20대 남자 백팩 브랜드 인기순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20대 인기 백팩 브랜드와 30대 인기 백팩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선정 소개드리는 브랜드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늘 객관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주변에는 이 브랜드..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남자 백팩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선정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보고 포스팅하기 위해서 네이버 데이터랩의 쇼핑 인사이트를 참고했음을 미리 안내해드립니다. 아이템의 특성, 시장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서 기간은 3개월로 선정하였으며 검색인의 성별은 무관하게 선택하였습니다. 보통 20대와 30대의 인기 있는 브랜드 선호도가 비슷하긴 하지만 백팩의 경우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연령을 구별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칼하트 칼하트는 미국의 의류회사로 1889년 설립되었으며, 본래 제복과 작업복 위주의 회사였습니다. 그 뒤 데님과 작업복 회사로 성장하여 지금의 칼하트가 되었습니다. 칼하트 백팩은 단순한 디자인, 깔끔한 색상이 특징입니다. 칼하트 백팩의 가격대는 정식 온라인샵 할인가 기준으로 46,800원 ~..
저의 경우 코트를 구매하면 1년 ~ 2년은 입습니다. 지금은 소비를 많이 줄여 올해는 1개의 코트만 준비하려 합니다. 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세로 2개 정도를 시즌마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만해도 브랜드 코드를 걸친다는 것은 사치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경제적인 시각으로 본 것은 아닙니다. 유명 브랜드 코트를 찾다보면 비슷한 디자인은 보세옷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이었던 것은 판매량이 높은 혹은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몰랐기 때문이 컸습니다. 그래서 혹여 브랜드를 몰라. 옷을 선택하는데 고민인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브랜드의 선정 과정 제가 자료 조사를 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객관적인 자료입니다. 왜? 객관적인 자료가 중요한가? 저를 비롯한 남자들의 미적 ..
아직은 덥다고 하지만 점점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생기고 추석이 지난 걸 보니 가을이 다가왔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가디건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디건? 카디건! 가디건의 정식 명칭은 카디건입니다. 가디건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지 발음의 불편해서 인지 저도 가디건이라고 많이 부르는데요. 카디건은 앞을 단추로 채우는 스웨터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카디건의 브랜드는 많은데 저의 좁은 식견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꼼 데 가르송, 라코스테 정도만 딱 떠오릅니다. 카디건의 인기 순위 선정 그럼 검색량을 통해 카디건 브랜드의 인기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색량과 판매량을 보았을 때 대중적인 인지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였습니다. 그리..
남자 정장의 완성은 무엇일까? 물론 핏을 보겠지만 누구나 몸을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몸이 완성되어있지는 않다. 정장의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막 입사한 사원이 맞춤정장으로 다 맞추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선택해야 될 것이다. 그 포인트의 방법은 나에게 잘 맞는 셔츠와 벨트 구두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 셋 중에서 순서를 뽑으라면 맞춤 셔츠가 우선. 그리고 벨트와 구두가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줄 것이다. 이런 정장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벨트. 그 벨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0. 기준의 설정 검색량이 많이 판매가 된다거나 좋은 제품이지는 않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도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이다. 관심도가 많다는 것은 제품의 인지도를 볼 수 있거나 유행을 볼 수 있다. 선물 선..
보통 지갑을 사면 얼마나 쓰나? 나의 경우에는 7년째 루이까또즈 지갑을 사용하고 있으니 조금은 특이한 경우일 것이다.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하면 최소 1년 ~ 2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게 지갑이다. 물에 젖어버리고 찢어져버리는 그런 지갑이 아니라면. 보통 오래 사용하고 품속에 지니고 다니고 있으니 소중한 물건이다. 그래서인지 선물로써의 지갑은 행운, 돈을 많이 벌게 해달라는 의미 외에도 '마음속에 나를 기억해달라'는 뜻이 있다. 하지만, 지갑이라는 선물 카테고리를 정했음에도 쉽게 고를 수 없다. 그 사람의 취향때문이다. 그 사람의 취향을 모른다고 선물을 포기할 것인가? 우리에게는 데이터가 있고 이를 찾아가다보면 의미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대중적인 관심이다. 대중적이라는 것은 대체로..
사람은 누구나 육체적 성장의 끝에서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홀애비 냄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옆에 와있을 수 있다. 사춘기 이후 성년이 되면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경우가 있다. 이 피지가 원활히 배출되면 좋겠으나 늘 뜻대로 되는 것은 별로 없다. 이렇게 쌓인 피지는 지방산을 만들어 내는데 이 지방산이 바로 홀애비냄새의 원인이 된다. 나는 아직 사춘기인데 그럴 수 없다고? 나는 그래도 관리를 잘하는 편인데 아닐꺼라고? 약간의 방심과 게으름만 생기면 숨소리 없이 다가오는 게 이 냄새이다. 사춘기가 진입했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완성체가 되어간다는 의미이고 관리를 한다는 것은 이미 성장의 끝에 있다는 것이니까. 더욱이 이런 냄새는 나보다 남이 더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