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는 동생이 「메가커피」에서 체리콕을 추천해 주어서 마셔봤는데 그 뒤로는 체리콕에 푹 빠져있습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에 체리콕을 마시러 「메가커피」까지 가기는 무리가 있고 하지만 저는 너무 먹고 싶어서 체리콕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저 같은 쿠팡맨은 시럽 또한 쿠팡에서 구매를 합니다. 당장 급한 것도 아니고 시럽만 사러 마트까지 갈 수 없으니까요. 콜라는 치킨을 시켜서 온 콜라로 대체합니다. 잔 1개(제 잔은 약 300ml 입니다)체리 시럽(체리청으로 대체 하셔도 될 듯합니다.)콜라얼음 몇 개 처음 만드는 체리콕이기 때문에 기준을 잡기 위해 콜라와 시럽의 비율을 4:1로 맞췄습니다. 시럽 맛을 보았는데 너무 달아서 천천히 비율을 늘려보기로 했습니다.잔에 얼음을 적당히 채우고 체리 시럽(60m..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오늘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쓰다남은 야채를 처리할 수 있는 돼지껍데기 볶음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집을 나온지 거의 10년이 되다보니 배달음식도 지쳐서 요리에 도전해보게 됩니다. 오래가지는 못하지만 늘 요리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 자취남으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건 쓰고 남은 야채에 대한 처리입니다. 돈을 주고 샀는데 음식을 만들어 먹다보면 먹어서 없에 버리는 것보다 썩어 버리는 게 많습니다 또한, 제가 사는 곳은 새벽1시부터 배달을 해주는 곳이 점점 줄어 3시쯤되면 거의 없기 때문에 새벽에 야식을 먹고 싶을 땐 미리 사온 재료로 만들어서 먹거나, 편의점 음식을 먹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잡내 때문에 집에서 손질하기 힘들지만 편의점에는 늘 있는 ..
요즘 당진 경제가 움츠러든 느낌을 받습니다.24시 배달하는 매장들이 줄을 이어 문을 닫고 있고 일반 음식점, 술집도 1시쯤이면 거의 문을 닫는 분위기 입니다.이런 이야기는 조금을 미뤄두고 오늘은 당진에서 유일하게 참치를 배달하는 헬로피쉬 당진 CGV점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참치회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참치회를 매우 좋아합니다.차가운 온도의 참치회를 먹고 있으면 이 맛에 일을 한다고 느낄 정도입니다.그래서 오랜만에 혼자 참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혼자 참치회 전문점에는 가기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배달주문을 하려고 했는데의외로 당진에는 참치회를 배달하는 곳이 없었습니다.그러다가 찾은 곳이 헬로피쉬당진CGV점입니다.오선 프랜차이즈 매장이고 결정적으로 참치회를 유일하게 배달해주는 곳이어..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 곧 있으면 말복입니다. 최근 들어 삼복더위라서 삼계탕을 몇 그릇을 먹었는지 며칠 안되는 시간 동안 꽤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외식을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많이 먹다 보니 삼계탕은 질리고 다른 닭요리를 찾던 중에 찜닭이 눈에 띄더라고요. 지인도 일미리 금계찜닭을 추천했고요. 여차여차해서 찾아간 당진 일미리 금계찜닭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덕동에 있는 일미리 금계찜닭은 쿠우쿠우 맞은 편, 대덕동 수청 LH 5단지 건너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대충 아실 듯합니다. 모르시겠다면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은 11시에 오픈해서 9시에 마감을 합니다. 전화로 먼저 확인해보니 주문은 8시까지만 받습니다. 검색하셔서 '9시까지 영업이네!'하시고 8시가 넘어서 가신다면 쓸쓸..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가끔 어떤 특정한 음식이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저는 곱창이 마구 땡기는 날이었습니다.퇴근 전 부터 마음 속으로 '창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수십번, 수백번을 생각했습니다.당진에는 많은 창자 매장이 있지만 혼자 먹어야되는 관계로 배달의 민족을 열어봅니다.제가 배달의 민족을 열어보는 이유는 1. 전화로 메뉴와 가격을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전화로 메뉴를 물어보고 가격을 물어보면 주변의 부산함이 느껴져 제 마음까지 급해집니다.바쁘거나 지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시면 제가 돈을 주고 배달해 먹는 건데도 '부담을 드리는 건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2. 비교 할 수 있다.같은 메뉴를 가지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매장은 가격이 얼마고 어떤게 같이 오고 등등 대놓고 비교를 할 수 ..
※ 이 글은 사비로 식사하고 리뷰하는 글 입니다.※ 요즘 기온이 부쩍 오른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오늘은 당진은 거의 30까지 기온이 올라 한낮에는 숨통이 막히더라고요.'이열치열'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더우면 냉면 생각부터 납니다.당진에서 배달을 하는 냉면집은 자주 볼 수 있으나, 직접 가서 먹을 수 있는 적당한 냉면집을 찾아보기 힘듭니다.계절음식이기 때문에 그런건지 수요가 없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내에서, 매장에서, 냉면을 먹을만한 곳'하면 고래면옥이 생각납니다.물론, 제가 더 찾아보고 맛보아야하겠지요.당진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느끼는게 저녁 8시에 식당 어디를 가더라도 손님을 잘 볼 수 없더라고요.물론, 몇몇 곳은 제외하고요.이날도 늦은 저녁이라고 할 수 있는 저녁 8시에 방문했지..
안녕하세요 고부 입니다. 혼자사는 저는 매일 같이 밥을 해먹기는 힘이 듭니다.(귀찮음을 힘이 든다고 표현하는 고부를 보고계십니다.)그래서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배달음식, 김밥, 라면 등 많은데 요즘은 도시락을 많이 찾는 편입니다.(렌지에 돌리고 기다리면 되기때문에 물을 끓이고 기다리는 라면보다 편의성이 높고, 삼각김밥이나 김밥보다 맛이 있고 여러개의 반찬이 있어서 주로 찾습니다.)오늘은 세븐일레븐 직화소고기 덮밥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왼쪽은 직촬, 오른쪽은 세븐일레븐 이미지 사진입니다.)직화 소고기 덮밥입니다.요즘 과장된 이미지가 많기 때문에 회사이미지 사진도 약간은 과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거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내용물이 매우 심플하게 되어있네요.왜 직화 소..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오늘은 포스팅은 망향비빔국수입니다.매콤한 면이 당겨서 집에서 비빔면을 끓여 먹었지만 채워지지않는 그 느낌때문에 망향비빔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제 머릿속에는 비빔국수하면 군생활 당시에 5사단 훈련소 앞에서 먹었던 망향비빔국수를 잊을 수 없습니다.주말에 선임이 데리고 갔는데 그 뒤로 자주 생각나게 되더라고요.전역 후 당진에는 망향비빔국수집이 없다가 1년~2년 전쯤에 문예의 전당사거리에 오픈했습니다.망향비빔국수 외부사진과 지도상 위치입니다. 주소는 당진시 무수동로 119입니다.문예의 전당과 거리도 가깝고 주변에 시청, 원룸촌, 아파트가 가까워서 손님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저녁시간이 지나서 그런지다른 손님들이 들어오긴했지만 처음에 들어갔을 때, 매장에 저희만 있..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입니다.(사실 맛집이라는 표현보다는 이런 곳이 있다는 소개 포스팅이 맞을 듯 싶습니다.)(앞으로도 평가보다는 맛집소개보다는 소개 위주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참치를 참 좋아하는데요.자주 먹을 수는 없지만 가끔 즐기는 편입니다.(그렇다고 부위 별로 맛을 알고 즐기는 건 아니고 식감이나 고소함이 좋더라고요)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뭘 먹을까하다가참치이야기가 나와서 당진에 몇 안되는 참치집인 수참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할 것을 잊고있다가 내부랑 메뉴판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수참치는 당진에서 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당진내에서는 그런대로 잘나는 참치매장입니다.(유니클로 4거리 근처에 1개가 있고 터미널 건너편에 1개의 점포가 있습니다.)(영..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생각을 공유하는 고부입니다. 제가 참치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참치의 종류, 부위 등 하나도 모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보름쯤 전부터 참치회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참치회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기름장에 찍어먹는 맛이 입가에 가시질 않아서 참다 참다 배달음식으로 참치회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하기전엔 회를 배달로 시킨다는 건... 쫌... 이라는 생각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혼자살기때문에 배달어플로 주문해서 먹는 편입니다 그러다 가격도 낮고 괜찮을 것 같은 참치매장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곳과 비교해 낮을 뿐이지 참치회는 언제나 먹어서 제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소'기준으로 2인인데 저는 혼자 살기 때문에, 최소주문금액에 맞춰 보통 소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