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체리콕(cherry coke)만들기
- 문화/먹는 리뷰
- 2019. 2. 9. 21:08
얼마 전 아는 동생이 「메가커피」에서 체리콕을 추천해 주어서 마셔봤는데 그 뒤로는 체리콕에 푹 빠져있습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에 체리콕을 마시러 「메가커피」까지 가기는 무리가 있고 하지만 저는 너무 먹고 싶어서 체리콕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저 같은 쿠팡맨은 시럽 또한 쿠팡에서 구매를 합니다. 당장 급한 것도 아니고 시럽만 사러 마트까지 갈 수 없으니까요. 콜라는 치킨을 시켜서 온 콜라로 대체합니다.
<준비물>
잔 1개
(제 잔은 약 300ml 입니다)
체리 시럽
(체리청으로 대체 하셔도 될 듯합니다.)
콜라
얼음 몇 개
처음 만드는 체리콕이기 때문에 기준을 잡기 위해 콜라와 시럽의 비율을 4:1로 맞췄습니다.
시럽 맛을 보았는데 너무 달아서 천천히 비율을 늘려보기로 했습니다.
잔에 얼음을 적당히 채우고 체리 시럽(60ml)을 먼저 넣어줍니다. 그리고 콜라를 부어줍니다.
시럽이 있으면 참 쉽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체리고 몇 조각 썰어서 넣고 잎도 올리면 허세력이 올라갔을 것 같습니다.
성공적이게도 비슷한 맛이 납니다. 먹다보니 주의하실 것이 체리 시럽이 콜라보다 무거워서 계속 가라앉습니다.
처음 만들 때 콜라를 먼저 넣고 시럽을 넣으면 첫 맛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빨대로 계속 저어서 드신다면 끝까지 같은 맛을 유지하면서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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