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작년처럼 큰 추위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졌다. 다시 따뜻해졌다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비와 눈과 우박을 다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이때쯤에 필요한 게 장갑이죠. 저는 자동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장갑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오래된 차와 함께 겨울을 나는 것에는 어떤 변수도 있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어떤 장갑이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준 : 30대를 대상으로 검색어 순위 성비 : 남자 62%, 여자 38% 출처 : 네이버 데이터랩 ▶ 30대 남자 장갑의 카테고리에서 인기 검색어를 추출하였습니다. ▶ 남자 62%와 여자 38%가 검색 ▶ 온도가 떨어질수록 검색량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 때 유행하던 옷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싫증 나기 시작하고 그런 실증들이 모여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낸다. 그런 소비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대안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것으로 부터 연감을 얻고 새롭게 재출시하는 일이 반복된다. 새로운 디자인, 소재를 사용하여 재창조 하겠지만 큰 틀로 본다면 과거의 그것과 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 다시 돌아온 숏패딩 숏 패딩을 이야기하기 전에 롱 패딩을 먼저 바라보자. 작년까지만 해도 롱 패딩은 거의 압도적이라고 느껴졌다. 정확히 검색량 차이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길거리에 대부분이 롱 패딩을 입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우선 검색량에서 숏 패딩이 롱패딩의 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길에서도 숏패딩이 많..
추운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곰처럼 겨울잠을 자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합니다. 잠깐의 추위에도 우리는 꽁꽁 얼었었고 그 시간이 지나 따뜻해졌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는 짧아지고 기온은 낮아질 것이며 우리의 손은 얼어갈 것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아직 장갑은 안끼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말이지요. 왜 그런 것일까요. 아마 그 필요성을 못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내에서 차로 이동하고 차에서 다시 실내로 이동하면 그만이지만 사람의 일이 그렇게 쉽게 풀리나요. 우리는 분명 실외에서 생활해야될 일이 생길 것 입니다. 그 때 우리는 후회하겠죠. 왜 장갑을 준비하지 않았지. 그래서 오늘은 30대 남자 장갑 브랜드를 준비해왔습니다. 명품들이 즐비할 줄 알..
글씨체는 못나도 어려서부터 필기구는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우연히 고이 모셔놓은 만년필을 발견했죠. 1년 이상은 안 썼던 펜이라서 그런지 잉크는 다 말랐고 그로 인해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 그래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서명할 일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만년필 인기 브랜드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전제 연령 : 30대 / 남여구분 없음 / 최근 3개월 브랜드 포스팅에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떤 조건으로 정보를 찾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조건으로는 연령은 30대입니다. 성별의 구분은 없지만 참고하실 사항으로 검색하는 사람의 51% 남성, 49%가 여성입니다. 역시나 최근의 트렌드를 알기 위해 최근 3개월이라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라미 보급형이라고..
왜 후리스(플리스) 인가?! 환절기에는 플리스만큼 실용적인 아우터가 없습니다. 후리스는 섬유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더 익숙한 것은 유니클로의 제품 '후리스'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후리스는 플리스의 일본식 발음일 뿐이죠. 그런 섬유의 한 종류인 플리스는 맨투맨과 함께 봄과 가을과 같은 환절기에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티에는 맨투맨, 아우터에는 플리스죠. 개인적인 이유로는 가볍습니다. 바람막이보다는 무거울지 모르겠지만 패딩보다는 가볍죠. 플리스만의 포근함이 있습니다. 패딩이나 바람막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드러움. 브랜드 선정 조건 브랜드의 매출, 품질에 대한 순위가 아닌 관심도 순. 브랜드 포스팅을 할 때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조건들은 다양하다. 하지만 객관적이고 지속적으..
요즘 패션, 브랜드에 대한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새로이 개설하면서 시간도 부족해졌고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패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옷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찾던 중 패딩조끼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30대 남성 패팅조끼 인기 순위] 입니다. 전제 조건 우리가 쉽게 알 수 있고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브랜드 인기 순위에 대한 전제 조건은 늘 존재합니다. 기준에 따라서 브랜드의 순위는 바뀝니다. 하지만 조건들이 모두 객관적인 지표에 의해 나올 수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습니다.(매출, 판매량을 집계하는 방법 등) 그래도 정해진 기준으로 일정기간 꾸준히 비교해온 자..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30대 남자 맨투맨 인기순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밤, 낮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끼는 것을 보니 아마도 가을도 지나가는 듯합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커지고 전체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점점 맨투맨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하여 저번과 같은 주제인 맨투맨으로 준비했습니다. 맨투맨은 20대와 30대를 어우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입니다. 코디 방법에 따라 깔끔하게 보이거나 자유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저 긴 면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맨투맨은 스포츠웨어로 분류됩니다. 이런 이유에서 인지 나이키와 아디다스에도 다양한 종류의 맨투맨이 있습니다. 순위 선정방법은 네이버 데이터랩의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했으며 검색 방법이나 대상 선정은 포스팅 마지막..
어렸을 땐 30대가 되면 깔끔한 정장차림에 서류가방을 들고다니며 일을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수많은 자료와 물건들을 들고 다녀야 될 일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서류가방보다 실용적인 것이 백팩이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서류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분 반 백팩인 분들 반이 더라고요. 그리고 20대 친구들을 보면 백팩을 가지고 다니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그럼 어느 브랜드가 유명한가에서 자료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20대 남자 백팩 브랜드 인기순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20대 인기 백팩 브랜드와 30대 인기 백팩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선정 소개드리는 브랜드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늘 객관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주변에는 이 브랜드..
요즘 날이 따뜻해져서 점점 계절이 변화하는게 느껴집니다. 서서히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금방 더워지겠죠? 다른 계절의 변화보다 겨울에서 점점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미지 변신이랄까? 새로운 도전이랄까? 이런 이미지 변신이 생각날 때는 향수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같은 옷을 입어도 나는 향에 따라서 형용사가 바뀌니까요. 고부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 고부 이런식으로 말이죠. 마침 월급날이기도 하고 고민 끝에 향수 2개를 구매했습니다.그 2개의 향수 중 오늘은 대성공적이었다고 느껴지는 「베르사체 에로스 맨 오 드 뚜왈렛」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베르사체 에로스 맨 오 드 뚜왈렛」 향 TOP 노트 : 민트오일, 레몬과육, 그린애플 MIDDLE 노트 : 통카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