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은 매 달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을 모른다면 내 피 같은 돈을 내고 결제를 해가면서 봐야하는데요. 물론 완전 무료는 아닙니다. 이벤트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결제를 해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있습니다. 그럼 2019년 6월 현재 탑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벤트는 사이트 상단이나 롤페이지에서 확인하셔서 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룰렛부터 리뷰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결제 확인하면 좋습니다. ○ 선물함(무료 이용권) 매일 저녁 10시가 되면 자동으로 선물함이 채워집니다. 이 선물함은 특정 웹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용권이 지급되는데 구매해 놓고 잘 보지 않은 웹툰, 그 동안의 웹툰과 장르게 비슷한 것들을 위..
학생이나 취준생 등 꾸준한 소득이 없는 경우에 유료 웹툰을 본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 입니다. 1코인당 200원, 웹툰 한 회가 2 ~ 3코인 정도하는데 최대 400원에서 600원을 주고 한 회를 보아야 합니다. 이게 한 회에 끝나면 상관 없겠지만 한 참 연재 중인 작품을 1화부터 보려면 30화 정도만 해도 12,000원 ~ 18,000원이 되는 금액입니다. 이렇게 몰아보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런 작품들을 인내를 가지고 무료로 볼 수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입니다.그래서 오늘은 탑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을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보는 방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선물함 활용탑툰에서는 무료이용권을 매일 뿌리고 있습니다.물론 신작은 아니지만 못보고 지나..
과거를 회상하면 좋지 못한 기억도 좋은 기억도 있습니다. 웹툰 「집주인 딸래미」는 주인공 안준표의 회상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과거를 회상하는 학원물. 기존에 봐왔던 웹툰들의 그림체가 깔끔하고 매끄러워서 그랬는지 두 번정도 보다 말다를 반복했습니다.연재되어있던 분량이 상당했던 탓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구성도 좋고 캐릭터도 잡혀있는데 어두운 그림체에 대한 편견이었을까요?그렇게 생각될 정도로 전체적으로 어둡고 사포질이 덜 된 프라모델을 보는 듯한 그림체로 인해 망설여졌습니다.30화까지 이야기 전개가 왠지 모르게 느리고 떠질 것 같던 일들이 안터지는 답답한 느낌이었습니다. 분명 이야기의 전개는 되고 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 하지만 31화 쯤 부터는 부족했던 뭔가를 터트리려고 하더라고요.학원물에서 빠질 수 없..
일을 왜 하냐고 물어본다면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자발적이지 않지만 돈 이외에도 일을 해야한다면? 하루 하루가 지옥 같은 것이다. 웹툰 「그녀의 11센티」에서는 돈 외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생긴다. 보는 사람에게 그 곳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다.군대 전역 후 빈둥거리던 '진우'에게 알바 자리가 들어온다. 다름 아닌 진우의 삼촌의 구두방. '진우'는 시급이 작은 삼촌의 구두방에서 알바하는 것을 포기하는 듯 하지만 알바 첫 날 편집장의 꾀에 걸리게 되면서 알바를 계속하게 된다. 편집장과의 그 날 이후 진우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편집장이 있는 그 사무실 여자들이 점점 진우와 엮인다는 것. 처음에는 편집장 다음은 인턴. 점점 진우의 영향력은 커져만 간다.소재가 참..
누군가의 비밀을 은밀하게 지켜보는 일은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일이다. 「훔쳐보기」는 어렸을 때부터 관음증이 있는 성춘과 자신은 아직 인식하지 못하지만, 노출증을 가진 성춘의 이웃집 유부녀 수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베팅을 업으로 하는 성춘, 어려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자신의 노력을 통해 베팅으로 성공하게 되고 수애에게 점점 다가간다.반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고 늘 남편과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 수애이지만 남편이 자신을 멀리하는 것을 느끼며 풀리지 않는 욕구를 가지고 산다.둘의 이야기의 시작은 개방된 공간이지만 한편으로는 은밀한 공간인 지하철에서 시작된다. 성춘은 이곳에서 수애를 탐하기 시작한다. 수애는 거부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동안의 채워지지 않은 욕구로 인해 몸이 거절하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