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 취미를 공유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이라고 하기보다 끄적이고 있는 수준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해야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생각 뿐이었죠. 그러다 몇 번 쓰기를 포기했다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거의 1일 1포스팅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 때와 제가 바뀐 점이 있다면 주제의 다양성보다는 일단 쓰고 보자는 마음변화일 것 입니다. 하지만 일단 쓰고보자니 두서 없이 작성된 포스팅이 많아서 포스팅을 하고도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럼 글을 쓰는 걸 배워보자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포스팅을 위한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 이 책만 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 포스팅 글자 수는 약 1,100자 ~ 2,000자 사..
마음먹기에 따라 부자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 순간의 인내로 풍요로운 인생이 보장된다면, 열 번 백 번 도전해볼 일이다. 천 번 만 번 도전해 볼 일이다.- 허영만- 겨울이 오기 전에 양털을 깍아라뻔한 봉급을 받는 사람들한테 무리한 빚은 허리를 휘게 만들지만 어느 단계를 넘어선 사람은 다른 원칙이 있다.부자들은 여유자금이 쌓여 밑천이 만들어지면 여기에 부채를 얹어 배팅을 한다.경기는 순환된다. 불경기는 겨울처럼 다가오고 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봄이 온다.부자들은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빚을 내서라도 달려든다. 다만 힘들지만 갚을 수 있는 확실한 범위내에서 주위에 열성 팬을 만들어라열성 팬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즐겁다. 서로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먼저 고민한다.덤비는 적은 물리치되 일부러 적을 만들지..
오늘 리뷰할 책은 본깨적입니다.독서를 왜 한다고 생각하세요? 문학의 경우 정보의 습득보다는 간접경험에 있다고 생각됩니다.어느 결말을 향해가는 이야기 속에서 인과관계, 몸으로 체험할 수 없는 것들을 책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문학이 아닌 비문학은 어떨까요? 책 속에서 정보를 제공받고 받아들여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비문학 도서를 읽는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책을 사는 것은 좋아하지만 1년에 20권 밖에 읽지 못합니다.책을 사서, 책을 보고, 현실에 적용한다. 이게 비문학 독서의 옳바른 모습이지만, 현실은 책을 사서 - 반은 읽고 반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쓴다 - 반만 읽은 것들 줄에서 기억에 떠오르는 것은 전체적 요약과 2줄~3줄 되는 기억에 남는 글 입니다.본깨적을 만나기 전에는 독서를 하고 ..
※이 리뷰는 사비를 들여 책을 구매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오늘은 책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합니다. 요즘 시대에 가장 비싼 자원은 관심이다.-페이스북 페이지 머니맨- '직장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얼마나 좋은 이야기 인가? 지금도 누군가는 꿈꾸고 있는 이야기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지옥철을 타며 눈치를 보며 일을 합니다.그러나 이 책에서는 '눈치와 지옥철' 없이 돈을 벌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줍니다.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안정된 일자리가 있을까?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생겨나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인구 감소로 인해 소비는 줄어들고 있고 그러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