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허영만 부자사전1






마음먹기에 따라 부자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 순간의 인내로 풍요로운 인생이 보장된다면, 

열 번 백 번 도전해볼 일이다. 천 번 만 번 도전해 볼 일이다.

- 허영만- 




겨울이 오기 전에 양털을 깍아라

뻔한 봉급을 받는 사람들한테 무리한 빚은 허리를 휘게 만들지만 어느 단계를 넘어선 사람은 다른 원칙이 있다.

부자들은 여유자금이 쌓여 밑천이 만들어지면 여기에 부채를 얹어 배팅을 한다.

경기는 순환된다. 불경기는 겨울처럼 다가오고 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봄이 온다.

부자들은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빚을 내서라도 달려든다. 다만 힘들지만 갚을 수 있는 확실한 범위내에서


주위에 열성 팬을 만들어라

열성 팬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즐겁다. 서로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먼저 고민한다.

덤비는 적은 물리치되 일부러 적을 만들지 마라.


신용만이 살 길이다.

성실은 어찌 보면 남들이 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니까 비결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성실처럼 평범하지만 위력적인 장사 밑천은 없다.


끼, 깡, 끈, 꼴, 꿈을 키워라

성실한 '끼'가 없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끼'는 오랜 시간 단련해야만 생긴다.

부자들은 자신의 원칙이 깨지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한다. 한번 원칙을 정하면 원칙을 지키는 것을 습관화했기 때문에 부자가 됬다.

부자들은 알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한다. 그래서 더욱 원칙에 집착한다.

사람은 혼자 성공할 수 없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복잡한 사회에서는 독불장군이 있을 수 없다.

부자들은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인맥 관리는 부자의 필수 요건이다.

부자들은 부를 축적하겠다는 강렬한 꿈을 갖고 있다. 강렬한 집착은 '끼'로 현실화 된다.

누구에게나 욕심은 있지만 현실로 바꾸기위한 노력을 얼마만큼 했느냐의 차이가 있다.


낙관적인 삶을 살아라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는 사람에게만 공평하게 보인다.

눈 가린 낙관론자는 주위에 많다. 허황된 꿈을 쫓는 사람들이다.

눈 뜬 낙관론에는 냉혹한 현실에 기반을 둔 가정과 추론, 그런 다음 행동으로 들어간다.

제대로 된 낙관론은 실패와 좌절을 거듭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다.


누구에게나 미래는 두렵다

"집안을 일으킬 아이는 똥을 금처럼 아끼고, 집안을 망칠 아이는 돈을 똥처럼 쓴다."

                                                                                           -명심보감-


독불장군 부자는 없다

독불장군 부자는 없다. 그냥 먹고사는 정도일 수는 있다.

부자들은 혼자만의 힘으로 부를 이룩하지 못한다.

부자들은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

돈과 물은 반대 방향으로 흐른다.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지만 돈은 가난한 사람으로부터 부자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자가 더 큰 부자 된다.

부자를 쫓아가려면 가랑이 찢어진다. 형편보다 무리하지 말고 우선 초식동물군에서 벗어나라. 당진은 곧 부자가 된다.


이미 늦었다는 말은 없다.

안목을 바꾸는 훈련을 하라. 급변하는 세상을 따라가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부자 훈련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 

부자들이 돈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에 비해 일찍 돈에 눈을 떴기 때문이다.그 전쟁은 준비하지 않ㄴ은 사람들에게는 재앙이다. 그리고 승자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다.


월급쟁이 때부터 사장의 눈높이에 맞춰라

말단 직원이라도 항상 고민해야 한다. 

그 동안 내공을 쌓은 샐러리맨은 자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싹수가 나타난다.


돈버는 공부 삼각함수보다 어렵다.

"세상에는 많은 시험이 있다. 그러나 부자는 시험 봐서 되는 게 아니다"

                                                                              -문지형-


돈 자랑을 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는 것이 있기 마련이고, 모르는 것이 없으면 아는 것이 없기 마련이다."

                                                                                                           -왕부지-


원칙을 칼처럼 적용하라

"돈은 기회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람에 따라 기회가 많고 적을 뿐이다."

                                                                                         -권영주-


한번 온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독하고 모질다는 소리를 수천 번 들어야 부자가 될 자격이 있다."

                                                                        -김인철-


부지런함은 기본이다.

거의 대부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일찍 일어나면 머리가 맑으며 남들보다 시간을 더 쓸 수 있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부자와 안부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집중적으로 이용했느냐, 못 했느냐의 차이다.

자수성가한 부자치고 게으른 사람 없다!


무자비함을 배워라

"착하게 사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게 돈 버는 기준이라면 나는 평생 가난뱅이 신세였을 것 이다."

                                                                                                                      -진성호-


큰 손들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

"어떤 면에서 부동산 투기는 필요악이다. 거품이 끼어야 경기가 좋아진다. 투기를 단속하는 정부도 그걸 잘 알고 있다."

                                                                                                                                           -서형준-


거꾸로 생각하라

보자가 되려면 안목이 있어야한다. 경기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길러야한다.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테나를 높이 세워야 돈을 벌 수 있고 투자 손실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호황일 때 안부자들은 현금을 어렵게 꾸려서 부동산에 덤비지만 부자들은 이미 부동산을 현금으로 바꾼 뒤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들의 가위바위보 기술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부자들의 기술은 상당한 수업료와 고통과 인내나른 대가를 치른 후에야 얻은 것이다.


투자에 부화뇌동은 없다.

일반 투자자들은 가능성을 보고 무조건 내지르지만 부자들은 원칙에 따라 수익과 손해를 조절해 가면서 투자를 한다.


돈은 머리가 아닌 발로 벌어라.

"이상한 것은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돈을 벌고 싶어 안달을 하면서도 자기 동네 분양사무소도 가보지 않는다."

                                                                                                                                                   -이준수-


돈은 생각만으로 벌 수 없다. 머리와 몸으로 배워야한다. 누구나 꿈은 있다. 하지만 이루는 사람은 소수이다.

부자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공통적인 이야기가 많다. 혼자 부자가 되지 않았고 누군가와 함께 했다. 인내를 갖고 성실히 행동했으며 늘 배운다는 점이다.

한 줄로 압축되는 간단한 이야기이다.

마지막장의 '돈은 머리가 아닌 발로 벌어라.'가 와닿는 점이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다. 상상할 수 있고 꿈 꿀 수 있다.

하지만 그 걸 이룬 사람들은 몸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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