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30대 남자 패딩 브랜드 순위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 때 유행하던 옷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싫증 나기 시작하고 그런 실증들이 모여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낸다.

그런 소비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대안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것으로 부터 연감을 얻고 새롭게 재출시하는 일이 반복된다.

새로운 디자인, 소재를 사용하여 재창조 하겠지만 큰 틀로 본다면 과거의 그것과 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 다시 돌아온 숏패딩

숏 패딩을 이야기하기 전에 롱 패딩을 먼저 바라보자.

작년까지만 해도 롱 패딩은 거의 압도적이라고 느껴졌다.

정확히 검색량 차이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길거리에 대부분이 롱 패딩을 입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우선 검색량에서 숏 패딩이 롱패딩의 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길에서도 숏패딩이 많이 보인다.

작년에 이미 패딩에 대한 소비를 해버린 경우라면 롱 패딩을 가지고 있겠다.

새로 패딩을 구입하는 경우라면 롱 패딩이 아닌 숏 패딩을 선호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 그럼에도 30대 남성은 롱 패딩을 선호한다.

30대 남성의류에 대한 인기 검색어를 본다면 롱 패딩이 숏 패딩보다 비교우위에 있다.

그것이 직접 구매로 이어질지 모르지만 패딩에 대한 관심은 숏패딩보다 롱 패딩 쪽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그럼 어떤 브랜드가 인기가 많을지 확인해보자

 

■ 내셔널지오그래픽

개인적으로 흰색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플리스, 패딩은 시선을 가도록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하고 단정한 느낌이 시선을 잡는데 아마 겨울에는 어두운 색 아우터가 주로 보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화려한 휘갑치기나 디자인 없이 깔끔한 이미지인 것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 스톤아일랜드

작년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브랜드 스톤아일랜드입니다.

개인적인 이미지는 형광색, 원색 등을 사용한 화려한 이미지였는데 올해는 그 색이 조금 어두워졌습니다.

색감에 대한 특징이 있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1백만 원이 넘는 점퍼...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나이키

스포츠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나이키입니다.

깔끔한 디자인부터 화려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도는 나이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생각 외에도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그 정도로 대중적인 브랜드인 나이키입니다.

 

■ 몽클레어

한 번쯤 들어본 브랜드 몽클레어입니다.

몽클레어 역시 스톤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고가의 브랜드인데요.

보기에도 따뜻한 느낌, 고급스러운 느낌은 스톤아일랜드의 세련된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역시 고가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저는 상상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뉴발란스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뉴발란스입니다.

뉴발란스만의 색감과 디자인이 패딩에서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편한 느낌과 깔끔한 느낌이 동시에 보이는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단정한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검색순위로 찾아본 30대 남자 패딩 브랜드 순위였습니다.

나와 어울리는 옷을 모를 경우, 필요에 의해서 제품을 구매해야 될 경우에 검색량과 같은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보면 쇼핑에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