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가끔 어떤 특정한 음식이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저는 곱창이 마구 땡기는 날이었습니다.퇴근 전 부터 마음 속으로 '창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수십번, 수백번을 생각했습니다.당진에는 많은 창자 매장이 있지만 혼자 먹어야되는 관계로 배달의 민족을 열어봅니다.제가 배달의 민족을 열어보는 이유는 1. 전화로 메뉴와 가격을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전화로 메뉴를 물어보고 가격을 물어보면 주변의 부산함이 느껴져 제 마음까지 급해집니다.바쁘거나 지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시면 제가 돈을 주고 배달해 먹는 건데도 '부담을 드리는 건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2. 비교 할 수 있다.같은 메뉴를 가지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매장은 가격이 얼마고 어떤게 같이 오고 등등 대놓고 비교를 할 수 ..
※이 리뷰는 사비를 들여 책을 구매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오늘은 책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합니다. 요즘 시대에 가장 비싼 자원은 관심이다.-페이스북 페이지 머니맨- '직장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얼마나 좋은 이야기 인가? 지금도 누군가는 꿈꾸고 있는 이야기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지옥철을 타며 눈치를 보며 일을 합니다.그러나 이 책에서는 '눈치와 지옥철' 없이 돈을 벌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줍니다.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안정된 일자리가 있을까?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생겨나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인구 감소로 인해 소비는 줄어들고 있고 그러한 환..
※ 이 글은 사비로 식사하고 리뷰하는 글 입니다.※ 요즘 기온이 부쩍 오른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오늘은 당진은 거의 30까지 기온이 올라 한낮에는 숨통이 막히더라고요.'이열치열'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더우면 냉면 생각부터 납니다.당진에서 배달을 하는 냉면집은 자주 볼 수 있으나, 직접 가서 먹을 수 있는 적당한 냉면집을 찾아보기 힘듭니다.계절음식이기 때문에 그런건지 수요가 없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내에서, 매장에서, 냉면을 먹을만한 곳'하면 고래면옥이 생각납니다.물론, 제가 더 찾아보고 맛보아야하겠지요.당진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느끼는게 저녁 8시에 식당 어디를 가더라도 손님을 잘 볼 수 없더라고요.물론, 몇몇 곳은 제외하고요.이날도 늦은 저녁이라고 할 수 있는 저녁 8시에 방문했지..
안녕하세요 고부 입니다. 혼자사는 저는 매일 같이 밥을 해먹기는 힘이 듭니다.(귀찮음을 힘이 든다고 표현하는 고부를 보고계십니다.)그래서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배달음식, 김밥, 라면 등 많은데 요즘은 도시락을 많이 찾는 편입니다.(렌지에 돌리고 기다리면 되기때문에 물을 끓이고 기다리는 라면보다 편의성이 높고, 삼각김밥이나 김밥보다 맛이 있고 여러개의 반찬이 있어서 주로 찾습니다.)오늘은 세븐일레븐 직화소고기 덮밥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왼쪽은 직촬, 오른쪽은 세븐일레븐 이미지 사진입니다.)직화 소고기 덮밥입니다.요즘 과장된 이미지가 많기 때문에 회사이미지 사진도 약간은 과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거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내용물이 매우 심플하게 되어있네요.왜 직화 소..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오늘은 포스팅은 망향비빔국수입니다.매콤한 면이 당겨서 집에서 비빔면을 끓여 먹었지만 채워지지않는 그 느낌때문에 망향비빔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제 머릿속에는 비빔국수하면 군생활 당시에 5사단 훈련소 앞에서 먹었던 망향비빔국수를 잊을 수 없습니다.주말에 선임이 데리고 갔는데 그 뒤로 자주 생각나게 되더라고요.전역 후 당진에는 망향비빔국수집이 없다가 1년~2년 전쯤에 문예의 전당사거리에 오픈했습니다.망향비빔국수 외부사진과 지도상 위치입니다. 주소는 당진시 무수동로 119입니다.문예의 전당과 거리도 가깝고 주변에 시청, 원룸촌, 아파트가 가까워서 손님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저녁시간이 지나서 그런지다른 손님들이 들어오긴했지만 처음에 들어갔을 때, 매장에 저희만 있..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입니다.(사실 맛집이라는 표현보다는 이런 곳이 있다는 소개 포스팅이 맞을 듯 싶습니다.)(앞으로도 평가보다는 맛집소개보다는 소개 위주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참치를 참 좋아하는데요.자주 먹을 수는 없지만 가끔 즐기는 편입니다.(그렇다고 부위 별로 맛을 알고 즐기는 건 아니고 식감이나 고소함이 좋더라고요)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뭘 먹을까하다가참치이야기가 나와서 당진에 몇 안되는 참치집인 수참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할 것을 잊고있다가 내부랑 메뉴판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수참치는 당진에서 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당진내에서는 그런대로 잘나는 참치매장입니다.(유니클로 4거리 근처에 1개가 있고 터미널 건너편에 1개의 점포가 있습니다.)(영..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생각을 공유하는 고부입니다. 제가 참치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참치의 종류, 부위 등 하나도 모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보름쯤 전부터 참치회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참치회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기름장에 찍어먹는 맛이 입가에 가시질 않아서 참다 참다 배달음식으로 참치회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하기전엔 회를 배달로 시킨다는 건... 쫌... 이라는 생각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혼자살기때문에 배달어플로 주문해서 먹는 편입니다 그러다 가격도 낮고 괜찮을 것 같은 참치매장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곳과 비교해 낮을 뿐이지 참치회는 언제나 먹어서 제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소'기준으로 2인인데 저는 혼자 살기 때문에, 최소주문금액에 맞춰 보통 소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