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프라모델 갓에넬 방주「맥심」

원피스 프라모델 그랜드쉽 컬렉션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갓 에넬의 방주 '맥심'입니다.

스카이피아에서 에넬은 자칭 '신'이라 믿으며 다른 인간들을 얕보고 만트라를 바탕으로 스카이피아의 주민들에게 공포정치를 실천합니다.

에넬은 스스로 갓이라는 호칭을 붙일 정도로 자신감이 대단하지만 실상은 자연계 번개번개 열매를 먹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입니다. 이러한 자신감인지 자만심 때문인지 초인계 능력자인 루피에게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자 엄청난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극상성인 루피를 만나 힘도 제대로 못쓰고 패하였지만 에넬의 영향력은 막대했다. 견문색 + 능력을 통한 광범위한 능력운영으로 수준급의 피지컬 등 에넬 최강설이 이야기 될 정도 였다.

결국, 루피에게 진 에넬은 착취를 통해 만든 방주 맥심을 타고 페어리 바스로 떠나게 됩니다.

그 후의 이야기는 번외편을 통해!!

방주 맥심의 조립난이도는 극 하. 조립하는 시간만 따지면 1시간도 걸리지 않을 단순함의 끝이긴 합니다.

파츠조립에 어려운 부분도 없고 보이는대로 잡히는대로 조립만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욕심 때문인지 허전한 맥심에 펜으로 먹선을 넣으면서 일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제 손을 과대평가한 탓이겠죠...

방주 「맥심」은 약 45개 파츠로 구성되어있으며 파츠들의 크기가 큰편입니다. 

또한 스티커 또한 '神'이란 글자 2개 밖에 없어서 만들기에는 참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길이는 약 13cm 높이 약 9cm, 폭 약 12cm(양쪽 프로펠러 포함)로 다른 그랜드십 콜렉션 보다는 높이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먹선을 넣는 욕심만 부리지 않았다면 조금 더 깔끔하게 넣었다면 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도치고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프라모델 하나 하나 소중하지만 제 실력을 키운 작품이라고 생각해야 될 것 같네요

구름 모양의 파츠도 있지만 직접 접착식이 아니라 단순히 깔아 놓는 파츠여서 그냥 보관용으로 사용해야 되겠네요.

공간을 더 마련하면 깔고 장식을 하지 모르지만 아직은 계획을 세울 수 없어서....

이상으로 그랜드쉽 컬렉션 8번째 작품 갓에넬 방주 「맥심」이었습니다.

BANDAI 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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