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체리 차량용 디퓨저 : 향이 달콤한 차량용 방향제

요즘은 거의 다 차량용 디퓨저,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저는 블랙체리향 차량용 디퓨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디퓨저가 줄어드는 양이 줄었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으니 여분의 디퓨저를 구매했습니다.

차량용 방향제의 종류도 많고 향도 많지만 저는 디퓨저 형태의 블랙체리향을 고집합니다.

디퓨저 이외의 형태는 향이 너무 강한 것도 있고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디퓨저 형태는 은은하게 향도 나고 머리가 아프다는 등 다른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출처 : 쿠팡>

디퓨저 형태 중에서 많은 향을 사용해 봤지만, 블랙체리 향을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이 5번째 재구매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선물을 해주거나 추천을 해줄 때도 블랙체리향 디퓨저로 해주고 있고요.

우선 은은한 블랙체리향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데 달콤한 과일향, 체리 사탕향, 포도향 등등 

사탕 같기도 과일 같기도 한 향이 난다고 합니다. 저는 달콤한 느낌이 70%, 상큼한 향이 30% 정도로 느끼고 있습니다.

차를 매일 타고 다니는 저는 잘 느끼지 못할 때가 있는데 간혹 제 차에 동승하는 분들은 항상 늘 방향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무슨 향이냐?', '어디서 산 거냐?', '맨날 나는 냄새가 이거였네!' 등등

다른 디퓨저를 쓸 때는 몰랐는데 이런 이야기를 계속 들으면서 '왠지 차량용 디퓨저는 꼭! 이걸로 사야해!'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량은 50ml로 여름에는 1개월 정도 사용 가능하고, 겨울에는 10월 말 이후로 교체한 적이 없으니 2~3개월 정도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같이 동봉되는 스티커도 차량 내부 온도가 너무 낮거나 부착위치에 물기가 없다면 너무 잘 부착됩니다.

(교체 시 떼기 힘들 정도로 잘 부착됩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디퓨저의 특성상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향을 크게 느낄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증발을 통해 향이 퍼지는 방식이다보니 액체가 증발이 되지 않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만큼 디퓨저가 조금 줄어드는 건 장점이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