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에서 나오는 김태리는 엄청난 동안이다. 배우 이병헌과의 연기에서도 거칠 것이 없다. 스쳐 지나가듯 본 드라마에서 연기력, 외모 때문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아가씨, 1987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본적이 없지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이다.휴대폰으로 리틀포레스트를 보려고 검색하던 순간, TV에서는 미스터 선샤인을 하고 있었고 TV속 배우가 영화에 나오는 배우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그 만큼 어색함이 없다고 할까?사실 '리틀포레스트'는 김태리를 보고 싶어서 찾았던 영화가 아니었다. 김태리의 1인칭 시점으로 다가가는 영화지만 농촌의 귀농 청년 류준열을 더 보고싶었다. 내가 사는 곳이 농촌이고 살아왔던 곳이 농촌이라서 그런 것 같다.어쨌든 오늘은 최근 미스터 선샤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
안녕하세요 고부 입니다.오늘은 조선 시대 옷,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 /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이유비 등의 배우를 캐스팅하고도 79만 명의 관객밖에 담지 못한 영화 상의원에 대해 리뷰를 하려 합니다.줄거리가 포함되어있어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 줄거리상의원 : 조선시대에 임금의 의복과 궁내의 일용품, 보물 따위의 관리를 맡아보던 관아. 영화 상의원은 왕실의 의복이나 일용품에 만들던 상의원과 관련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는 그 시종들의 실수로 면복을 태우게 됩니다.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에게 부탁하지만 돌석의 일정 때문에 조돌석은 왕비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하여 왕비는 궐 밖에서 옷을 잘 짓기로 소문난 공진에게 부탁하여 왕의 면복을 손보게 합..
유튜브, 아프리카 등 개인방송이 차고도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 어디에서든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이러한 개인 방송의 콘텐츠들이 많지만, 그보다 큰 우리의 니즈를 완전히 만족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개인 방송보다 정규 채널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TV 다시 보는 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이미 TV 다시보기 앱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KT 사용자라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앱 올레 TV 모바일입니다. ○ 왜 올레 TV 모바일인가?KT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앱의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스마트 폰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스마트하게 쓸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한당 : 남 괴롭히는 것을 일삼는 파렴치한 사람들의 무리불한당의 사전적 의미 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어떤 불한당을 그리고 싶었던 것이었을까요?불한당은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상황이 불한당을 만든다는 것이었을까요?영화 스토리, 배우의 연기보다 감독의 트위터가 안티였던 영화 불한당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이야기의 시작은 교도소 안에서 시작됩니다. 교도소 안의 1인자로 군림하던 재호는 자신의 보스 고병철의 사주로 위기를 겪지만 잠입형사 현수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하게 됩니다.어머니를 끔찍히 여긴 현수는 자신이 교도소안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경찰을 원망하게 되고 오히려 자신을 위해 외출을 하게 도와준 범죄조직의 2인자 재호에게 마음을 줍니다.이..
안녕하세요 고부입니다.오늘은 대표적 국뽕영화, 다연장 로켓형 무기를 주제로 정재영, 한은정 주연의 신기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합니다. 1. 다연장 로케형 무기 신기전 1448년(세종 30년) 제작된 병기로 고려 말기에 최무선이 화약국에서 제조한 로켓형 화기인 주화를 개량한 것으로 대신기전, 산화신기전, 중신기전, 소신기전 등의 여러 종류를 만들었습니다.여진족 토벌 과정에서 화차를 유용하게 사용되었고 적을 제압하는 효과가 커 적이 화차를 보자마자 도망쳤다고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하지만 시대적으로 조선은 화약을 위해 필요한 원재료 수급을 수입에 의존해야했고 신기전은 화약을 많이 소모하는 무기로 화포형태의 무기의 화력이 증가함에 따라서 점점 도태하게 되었습니다.정리하면 위력이 좋은 무기였으나 그만큼 비용이 많이..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것이 익숙치 않습니다.그래서 지나간 영화를 더 많이 보게 되는데 오늘은 지나간 영화 '더 킹'의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스토리를 제거한 리뷰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안보신 분들은 스포를 주의해 주세요. 박태수의 나레이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박태수의 나레이션으로 주인공의 배경과 시대적 흐름을 이끌어가는게 빠른 배경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습니다.나레이션이 없었다라고 한다면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지루해지거나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었던 부분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주었습니다.박태수의 배경부터 성공하고 싶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선택을 하기까지의 부분을 나레이션으로 전달하면서 자칫 의구심이 들 수 있는 전개를 관객으로 하여금 주인공의 판단에 대해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 무척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