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반프레스토 킹 오브 아티스트 포트거스 D 에이스

오늘의 피규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원피스 캐릭터이자 루피 3형제의 큰 형이라고 할 수 있는 포트거스 D 에이스입니다.

이글이글 열매의 능력자이며 정상결전에서 운명을 달리하며 여러 애청자, 애독자의 눈물을 훔쳐가기도 했습니다.

루피와는 다르게 진중한 면모를 모이며 형제 중에서 제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모든 해적들의 우상인 골 D 로저의 아들이지만 어렸을 때, 받았던 상처로 인해 골 D 로저를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한 때 스페이드 해적단의 선장으로 지내기도 했지만 끝내는 흰수염 해적단의 2번대 대장을 맡게 됩니다.

결국, 동료를 살인하고 흰수염을 배신한 검은 수염을 추적하다 정상결전까지 오게 되며 아카이누의 손에 죽게 됩니다.

금방이라도 손가락에서 불이 나갈 것 같다

바로 이 장면을 피규어화 한 제품으로 반프레스토 피규어 중에서는 비교적 고가(?)제품이기도 합니다.

발 뒤 쪽을 받침해 주는 것도 내구성이 단단하 어지간해서는 쓰러지지 않지만 한 번 쓰러지면 머리-허리-다리 3등신이 쪼개져 버리는 불상사를 겪기도 합니다.

(이건 아마도 모든 피규어의 단점일 듯 합니다.)

망토와 단검, 모자의 디테일에 반해서 구매한 제품으로 손가락에서 불이 나오며 바람에 흩날리는 망토, 단검을 일체형이 아닌 부착형으로 만들면서 차고 있는 각도를 살렸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저가형 피규어의 단점이라면 어색한 얼굴표정이 있기도 한데 이번 에이스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합니다.

정말 에이스 같습니다.

이런 다이나믹한 포즈에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그리고 흰수염 해적단을 상징하는 스페이드해적선과 모비딕호와 함께 한 컷 하지 않으면 정말 아쉽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링크로 넘어갑니다.

11번가 최저가 ￦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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