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30대가 되면 깔끔한 정장차림에 서류가방을 들고다니며 일을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수많은 자료와 물건들을 들고 다녀야 될 일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서류가방보다 실용적인 것이 백팩이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서류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분 반 백팩인 분들 반이 더라고요. 그리고 20대 친구들을 보면 백팩을 가지고 다니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그럼 어느 브랜드가 유명한가에서 자료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20대 남자 백팩 브랜드 인기순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20대 인기 백팩 브랜드와 30대 인기 백팩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선정 소개드리는 브랜드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늘 객관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주변에는 이 브랜드..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남자 백팩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선정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보고 포스팅하기 위해서 네이버 데이터랩의 쇼핑 인사이트를 참고했음을 미리 안내해드립니다. 아이템의 특성, 시장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서 기간은 3개월로 선정하였으며 검색인의 성별은 무관하게 선택하였습니다. 보통 20대와 30대의 인기 있는 브랜드 선호도가 비슷하긴 하지만 백팩의 경우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연령을 구별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칼하트 칼하트는 미국의 의류회사로 1889년 설립되었으며, 본래 제복과 작업복 위주의 회사였습니다. 그 뒤 데님과 작업복 회사로 성장하여 지금의 칼하트가 되었습니다. 칼하트 백팩은 단순한 디자인, 깔끔한 색상이 특징입니다. 칼하트 백팩의 가격대는 정식 온라인샵 할인가 기준으로 46,800원 ~..
저의 경우 코트를 구매하면 1년 ~ 2년은 입습니다. 지금은 소비를 많이 줄여 올해는 1개의 코트만 준비하려 합니다. 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세로 2개 정도를 시즌마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만해도 브랜드 코드를 걸친다는 것은 사치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경제적인 시각으로 본 것은 아닙니다. 유명 브랜드 코트를 찾다보면 비슷한 디자인은 보세옷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이었던 것은 판매량이 높은 혹은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몰랐기 때문이 컸습니다. 그래서 혹여 브랜드를 몰라. 옷을 선택하는데 고민인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브랜드의 선정 과정 제가 자료 조사를 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객관적인 자료입니다. 왜? 객관적인 자료가 중요한가? 저를 비롯한 남자들의 미적 ..
아직은 덥다고 하지만 점점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생기고 추석이 지난 걸 보니 가을이 다가왔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가디건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디건? 카디건! 가디건의 정식 명칭은 카디건입니다. 가디건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지 발음의 불편해서 인지 저도 가디건이라고 많이 부르는데요. 카디건은 앞을 단추로 채우는 스웨터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카디건의 브랜드는 많은데 저의 좁은 식견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꼼 데 가르송, 라코스테 정도만 딱 떠오릅니다. 카디건의 인기 순위 선정 그럼 검색량을 통해 카디건 브랜드의 인기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색량과 판매량을 보았을 때 대중적인 인지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였습니다. 그리..
남자 정장의 완성은 무엇일까? 물론 핏을 보겠지만 누구나 몸을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몸이 완성되어있지는 않다. 정장의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막 입사한 사원이 맞춤정장으로 다 맞추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선택해야 될 것이다. 그 포인트의 방법은 나에게 잘 맞는 셔츠와 벨트 구두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 셋 중에서 순서를 뽑으라면 맞춤 셔츠가 우선. 그리고 벨트와 구두가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줄 것이다. 이런 정장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벨트. 그 벨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0. 기준의 설정 검색량이 많이 판매가 된다거나 좋은 제품이지는 않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도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이다. 관심도가 많다는 것은 제품의 인지도를 볼 수 있거나 유행을 볼 수 있다. 선물 선..
보통 지갑을 사면 얼마나 쓰나? 나의 경우에는 7년째 루이까또즈 지갑을 사용하고 있으니 조금은 특이한 경우일 것이다.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하면 최소 1년 ~ 2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게 지갑이다. 물에 젖어버리고 찢어져버리는 그런 지갑이 아니라면. 보통 오래 사용하고 품속에 지니고 다니고 있으니 소중한 물건이다. 그래서인지 선물로써의 지갑은 행운, 돈을 많이 벌게 해달라는 의미 외에도 '마음속에 나를 기억해달라'는 뜻이 있다. 하지만, 지갑이라는 선물 카테고리를 정했음에도 쉽게 고를 수 없다. 그 사람의 취향때문이다. 그 사람의 취향을 모른다고 선물을 포기할 것인가? 우리에게는 데이터가 있고 이를 찾아가다보면 의미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대중적인 관심이다. 대중적이라는 것은 대체로..
어떻게 트랜드에 따라갈 수 있을까? 내가 선택하는 제품이 대중적인 것일까? 한 낱 내 취향이었던 것일까? 선택장애는 불치병이라 고칠 수 없으니 대신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져와봤다. 이 객관적인 데이터라는 것이 검색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라 실제 사용율이 아닌 관심도라고 볼 수 있다. 이 데이터의 출처는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가입만 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데이터랩을 통해 불치병인 선택장애를 조금이나마 치료할 수 있길 바란다. 기준 기간은 유행에 있어서 중기라고 할 수 있는 1년을 잡았다. 아무리 트랜드가 급하게 변한다고 하지만 향수는 빠르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0. 이 포스팅의 기초가 된 데이터 1. 존 바바토스 아티산 존바바토스 아티산 오 드 뚜왈렛 COUPANG www.coupang.com 연령..
요즘 날이 따뜻해져서 점점 계절이 변화하는게 느껴집니다. 서서히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금방 더워지겠죠? 다른 계절의 변화보다 겨울에서 점점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미지 변신이랄까? 새로운 도전이랄까? 이런 이미지 변신이 생각날 때는 향수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같은 옷을 입어도 나는 향에 따라서 형용사가 바뀌니까요. 고부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 고부 이런식으로 말이죠. 마침 월급날이기도 하고 고민 끝에 향수 2개를 구매했습니다.그 2개의 향수 중 오늘은 대성공적이었다고 느껴지는 「베르사체 에로스 맨 오 드 뚜왈렛」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베르사체 에로스 맨 오 드 뚜왈렛」 향 TOP 노트 : 민트오일, 레몬과육, 그린애플 MIDDLE 노트 : 통카빈..
졸업 시즌,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선물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여러가지를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기억에 남는 선물은 향수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뿌릴 때 마다 그리고 다 사용하고 난 후에도 그 향을 맡을 때 마다 기억나게 할 테니까요.가끔은 이 향 때문에 그 사람을 기억하고 있는지, 그 사람으로 인해 아직 이 향수를 쓰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그래서 오늘은 이런 졸업, 입학시즌으로 인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기억에 남는, 기억에 남을 향수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제 포스팅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향수 중 에서 쿠팡랭킹이 가장 높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125ml기준 21,530원탑 노트 : 그린애플, 라이치미들 노트 : 오렌지 플라워, 프레지..
20대 초반부터 향수를 사용해 왔습니다.10대 때 저의 생각은 20대의 자기관리는 향수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서 20살에 처음 향수를 사고 그 때부터 여러 향수를 사용해 왔던 것 같습니다.자기관리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던 향수를 조금 사용하면서 나만의 향수(시크릿한 향수가 아니라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를 가져야겠다고 생각도 했었습니다.여러가지 일을 겪다보니 지금은 '나만의 향수'보다는 옷, 때, 장소를 구별해 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나이에 맞는 향수가 있다기 보다는 그 사람의 분위기나 옷 스타일, 장소에 어울리는 향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여러 향수 중에서도 선물 또는 본인이 사용하기에 좋은 향수 몇 가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향수를 많이 접해보신 분들은 어떤 향이다.' 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