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핀번호 등록하기


저한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애드센스 핀번호를 등록하는 날이 왔습니다.

다루는 주제가 잡기에 가깝다보니 성장이 많이 느리지만 제 취미를 기록한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애드센스 핀번호 등록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핀번호 등록 조건

우선 애드센스 승인이 필요합니다.

(블로거 분들 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같이 방만한 블로거가 어떻게 승인되었는지는 다음에 다루도록 하겟습니다.)

(이 애드센스 승인에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계정에 주소를 등록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우편으로 핀번호를 수령해야한다.


저 같은 경우 원룸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1차 신청때 받았는지 반송이 되었는지 청소를 했는지 알 수 없어서

재신청을 통해 핀번호를 받았습니다.

'우편 하나 받는게 이렇게 설레는 일이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네! 저는 설렙니다.

제가 하루 하루 글 쓴 것에 대해 인정해 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도착한 우편을 열어봅니다.

서울도 아니고 충청 구석에 사는 제가 이런 국제 우편을 받게 되는 날도 옵니다.

(국제 우편이라고 늦는 건 알겠으나 1월 16일에 신청해서 2월 19일에 받았으면 흠....)


생각보다 단단하게 접착이 되어있어서 주변이 지져분하게 뜯어지네요.




핀번호는 실제로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인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확인이 되었으니 계좌등록을 통해서 100달러 이상의 금액은 출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누계 28.53달러이니까 출금까지 28%정도 달성했습니다.

아마 다음 애드센스 한 참을 걸린 뒤에 할 듯 합니다.


단순화 할 수 있는 과정인데 구글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블로거, 유튜버 등에게 의미를 부여하네요.

이런 소소한 기다림을 통해 보상받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도 생기고요.

(사실 소소하지 않고 목이 빠지게 매일 같이 우편함을 들여다보고 왜 안오는지 확인만 12번은 더 한 것 같습니다. 택배도 이렇게 안기다리는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