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추가로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포스팅 수 : 6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드센스에서 사이트 추가 기능으로 서브 블로그 승인받은 과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블로그에서 거의 30 ~ 40개의 글을 포스팅하였지만 번번히 떨어지다. 무한 대기에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나는 블로그랑 맞지 않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잠시 접었습니다. 그러다 1달 ~ 2달 동안 잊고 살았는데 제 휴대폰에 설치된 애드센스 앱을 보고 승인이 되고 수익이 나는 것을 보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블로그가 이렇게 어렵게 승인되다 보니 당연히 애드고시가 힘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서브 블로그는 생각보다 쉽게 애드센스 승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새롭게 만든 블로그는 6개의 포스팅을 하였고 일평균 방문자가 100명도 안되는 작은 블로그입니다. 승인기준이 첫 번째 사이트와 두 번째 사이트가 다를 수 있다는 가정이 있었지만 몇 가지 차별점을 두어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정확히 어떤 점에서 빠르게 승인이 이루어졌는지 추측만 가능하기 때문에 저만의 가설 몇 가지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일관된 주제로 포스팅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는 제 첫 번째 블로그 입니다. 킬링 타임을 위해 하고 있는 일(보통 이런 것들을 취미라고 합니다.)을 기록하고자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목적이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통일성도 없고 다루는 영역이 방대하다 보니 글 하나하나 좋은 글이 아닐뿐더러 블로그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반면 서브 블로그에는 6개의 글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제목에서부터 내용까지 일관되거나 중복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중복된다는 것이 같은 포스팅을 말만 다르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의 영역을 대폭 축소시키고 그 안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다보니 산으로 가는 느낌은 없습니다.

2. 도메인 구매 여부

이 것은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던 부분입니다만 현재 블로그는 도메인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새롭게 시작한 블로그는 도메인을 구매하면서 나만의 색을 넣는 작업을 했습니다. 몇몇 글을 보니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는 이야기 합니다. 약간의 투자를 하니 결과가 빠르게 나는 느낌입니다.

3. 스킨

스킨의 차이도 약간의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제의 특성상 PC에 비해 모바일이 약 2배정도 유입의 빈도가 높습니다. 스킨의 차이는 PC의 큰 화면을 어떤 구성으로 작은 모바일 창에 옮겨 담는 방법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킨이 다르다는 것은 같은 내용도 다르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글이 다르다는 것이 아닌 내 블로그를 다르게 보여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차이점은 방문자에게 연관성 있는 글을 보여주거나 인기 있는 글을 보여주는 등 방문자가 더 블로그에 남아있을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열해보니 내 블로그를 특성있는 주제로 만들고 방문자를 오래 남을 수 있게 하는 방법들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나열한 것들은 가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는 포스팅 6개 만에 애드고시를 합격했다.' 이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런 점들을 생각하시고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신다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애드고시에 합격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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