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믹스커피

오늘은 가성비 믹스 커피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고카페인, 고당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믹스를 좋아합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매일 1잔의 믹스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페인에 내성이 생겨서 커피 때문에 잠이 안 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시작은 캔커피로 입문을 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집에서 혼자 즐기는 게임을 좋아하고 영화를 보거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 캔커피로의 입문

취미가 비교적 덜 활동적이다 보니 입이 심심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과자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으로 인해 PET 음료는 싫고 캔음료를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먹었습니다.

그때 먹기 시작했던 것이 레쓰비 마일드 커피와, 레쓰비 카페타임이었습니다.

쓰지 않고 달달한 맛이 나는 아주 좋은 환상적인 캔음료도 지금도 편의점에서 구매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캔음료의 장점이라고 하면 먹기 편하고 맛이 보장되어있습니다.

어디에서 먹어도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단점은 수 없이 쌓여만 가는 캔.

편의점과 인터넷 구매와의 가격차이로 인해 시기를 잘못 맞춘다면 큰 가격차이를 감수해야 합니다.

 

▶ PET 커피로의 변화

금전적인 문제는 큰 걸림돌은 되지 않았습니다.

간혹 1+1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캔커피는 적어도 2+1을 하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늘어만가는 캔은 감당이 안됐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것이 CU의 PB상품 HEYROO 믹스커피 P1L

대용량 그리고 PET라는 재질의 포장용기로 쓰레기를 감소시키는 혁명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이 혁신적인 제품을 꽤나 오랫동안 즐겼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따지다 보니 애매한 위치에 있는 가격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1L에 3,000원...

정말 애매하더라고요.

 

▶ 믹스커피는 역시 자판기 커피

이럴 바에 차라리 내가 믹스커피를 타 먹자.

결국엔 저비용 수공업으로 바꾸었습니다.

따뜻한 커피가 아니라도 미리 제조를 해서 냉장시켜 놓으면 원하는 맛.

그리고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은 저를 현혹시켰습니다.

처음엔 대용량을 제조해놓기 꺼려져 마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원리로 진하게 커피를 타서 얼음을 넣어먹었습니다.

하지만 자취하는 저에겐 한계가 오더라고요.

작은 냉장고로 인한 얼음의 한계.

그래서 1L, 2L 물병에 제조하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가격적인 면.

가장 큰 단점이라면 내 몸이 움직여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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