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 것인데 배움을 현실로 마주하는 것 만큼 재밌는 일은 없다. 당시에는 고통스러운 상황도 지나면 재밌는 에피소드가 된다.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요즘 나를 즐겁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즉각적인 불만을 나에게 이야기하는 일을 한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은데 물론 태도가 변하는 일도 생기지만 인내를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잘 참았다는 생각이든다. 책을 읽고 마인드가 바뀌고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재밌어진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책에서 또는 글에서 보던 내용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간접 체험이지만 방송 중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보면 찐임에 틀림없다. 미주의 FUD(Fear, Uncer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