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의 독점 중계권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버의 불안정만 없어지면 좋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으니 저 같은 호갱은 가입을 해봅니다. 오늘 새벽 맨유 경기와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보고 있는 토트넘의 경기는 여러 가지 의미로 너무나 재밌습니다. 중계를 보느라고 3줄을 작성하고 계속 경기만 보고 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 더 흥하길!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용권을 구매해 봅니다. 14,900원 / 월 (VAT 별도) 속이 조금은 쓰립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구매할 때 보다 속이 아픈 느낌이네요. ② 이용권 구매창에서 결제수단을 선택합니다. 처음에는 신용카드로 해볼까 했습니다. 하지만 카드번호를 입력하는 일은 너무나 귀찮은 일입니다. 어차피 통장에서 똑같이 빠져나가는 돈이기 때문..
아직까지 다른 플랫폼과의 EPL 중계권 계약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결국 SPOTV를 시청하게 될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구갠 EPL 독점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는 SPOTV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VPN으로의 우회라는 방법도 있지만 우선 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축구를 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아직까지 외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줄 모르고 앞으로도 생각이 없기 때문에 국내 해설을 들으면서 축구가 보고 싶습니다. 그럼 이용권 금액을 알아보겠습니다. 월 14,900원이라고 크게 쓰여있지만 왼쪽에는 분명 나와있습니다. (매월 자동결제 16,390원)이라고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16,390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금액을 작게 보이게 하고자 하는 어설픈 눈속임입니다. 그리고 1년 이용권은 119,000원입니다...
EPL 중계가 스포티비에서 독점으로 중계를 해주면서 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심의 증가만큼 접속량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많은 관심은 결국 또! 다시 스포티비 서버관리의 민낯을 드러내게 했는데요. 개막전부터 접속 오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용권을 결제하고 스포티비를 이용하고자 했던 고객의 등에 칼침을 꽂는 행위나 다름 없는 행위나 마찬가지죠. 스포티비 입장에서도 참으로 속상할텐데요. 야심차게 독점중계를 걸어놓고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개막전부터 서버 폭주. 독점 제공자인데 독점의 권한을 제대로 누릴 수 없는 입장인거죠. 이런 상황에서 스포티비는 시청자의 원성을 줄이기 위해 결단을 내립니다.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중계 어차피 우리 서버로는 부족하니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면서 광고비를 받..
벌써 EPL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판데믹으로 인해 지난 시즌이 중간에 종료 또는 연장되면서 체감으로는 '벌써 새로운 시즌이야'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렇게 벌써 축구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본격적으로 축구를 보기에는 컨텐츠들이 올라오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그 이유는 이번 시즌은 SPOTV에서 이번 시즌 중계권을 독점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아프리카를 통한 BJ들의 생중계, 유튜브를 통한 경기 프리뷰 및 리뷰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생산되면서 EPL에 대한 관심도와 화제성이 더 올라간 영향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플랫폼인 네이버를 통한 생중계를 통해 많은 시청자가 함께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아프리카 및 네이버와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SPOTV의 모회사이자, 중계권 회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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