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극초반이며 직장인인 나이지만 아직까지 관심이 없었던 부분이 있다면 이 서류가방일 것이다. 대학을 다닐 땐 서류가방보다 노트북을 살 때 주었던 노트북 가방을 더 많이 들고 다녔고 좀 수업이 많은 날이면 백팩이 편했다. 지금도 손에 들고 다니면 쉽게 잃어버리는 성격 탓에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서류가방(프리프케이스와 사첼백이라는 좀 더 전문스러운 말들이 있지만 그저 나에겐 서류가방이다.)을 들고 다니는 선배, 동기, 후배들을 보면 가끔 멋.있.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회사를 다니고 있고 직장인이며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느낌. 더욱이 취업 선물로 받은 후배들이 그 가방을 보는 눈길은 자부심마저 느껴진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브랜드있는 브리프케이스를 가지고 다니시는..
어렸을 땐 30대가 되면 깔끔한 정장차림에 서류가방을 들고다니며 일을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수많은 자료와 물건들을 들고 다녀야 될 일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서류가방보다 실용적인 것이 백팩이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서류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분 반 백팩인 분들 반이 더라고요. 그리고 20대 친구들을 보면 백팩을 가지고 다니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그럼 어느 브랜드가 유명한가에서 자료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20대 남자 백팩 브랜드 인기순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20대 인기 백팩 브랜드와 30대 인기 백팩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선정 소개드리는 브랜드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늘 객관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주변에는 이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