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구정에는 사촌형 가족이 방문을 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워낙 가깝게 지내기도 했지만 사촌인데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방문해 주는 것이 고마워 올해에는 7살 조카 선물을 사러갔습니다.급하게 사는 것이라 동네 장난감 가게에 갔는데 막상 장난감가게 「토이빌리지」에 방문했습니다.가보니 좋아할 만한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1층에는 약간의 프라모델과 레고 시리즈 그리고 보드게임 등등 아이, 어른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난감들이 있었습니다.저도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를 모으지만 이런 장난감들은 취향이 있기 마련인데 주변에 7살 꼬마가 없는 저에게는 선물을 선택하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우선 옛날에 형과 함께 가지고 놀던 레고가 떠올라 레고부터 장바구니에 넣습니다. 《레고시티 - 소방서》인데 소방차가 없어서 《레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