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 것인데 배움을 현실로 마주하는 것 만큼 재밌는 일은 없다. 당시에는 고통스러운 상황도 지나면 재밌는 에피소드가 된다.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니체- 요즘 나를 즐겁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즉각적인 불만을 나에게 이야기하는 일을 한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은데 물론 태도가 변하는 일도 생기지만 인내를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잘 참았다는 생각이든다. 책을 읽고 마인드가 바뀌고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재밌어진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책에서 또는 글에서 보던 내용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간접 체험이지만 방송 중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보면 찐임에 틀림없다. 미주의 FUD(Fear, Uncertain..
2일 사이 나의 모든 유튜브 영상들을 제쳐두고 모스트 픽이 되어버렸다. 예능인지 투자정보 방송인지 판단할 수 없다. 분명 정보가 전달되는데 방식이 너무 재밌다. 확실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모습도 재밌고 투자를 해야되나 싶다. 현실은 빚을 갚기에 허덕이는 신세지만. 물론 나는 단타를 해본 적도 없고 주식투자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다. 그저 원론 정도 배워서 용어는 어느 정도 익숙하지만. 창피한 일이기도 하다. 배웠는데 투자라는 걸 해본 적 없다니.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나게 하지만. 나의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화를 내는 모습도, 당황하는 모습도 재밌다. 계속 봐야해서 요점을 정리를 못했다. 더 보고 다시 리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