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맨 토토 소액으로 즐기기

최근 2달동안은 로또를 사고있다.

바쁜 날이 많아서 였을까?

늘 복권방에 있는 아저씨들이 마치 투명인간처럼 느껴졌었다.

그리고 쉬는 날 우연히 들린 복권방에서 친숙하지만 흥미가 느껴지는 모습을 봤다.

복권방에서 로또를 사려는데 컴퓨터 앞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아저씨들.

내가 생각하는 아저씨이니 적어도 40대 ~ 50대.

말끔한 복장을 하신 분들도 아니었고 그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저씨들.

그런 친숙한 광경을 보고 있자니 나도 저렇게 고민을 하며 토토를 한 추억이 떠올랐다.

아마 군대를 갈 때쯤 부터 하지 않았으니 아마 그 끝은 좋지 않았던 것 같다.

그 때도 소액으로 즐겼다.

이런 추억으로 인해 다시 소소하게 베트맨 토토를 즐겨보려고 한다.

오늘 오후 2시부터.

벌써부터 재밌다. 물론 중계에 대한 불만과 불안감이 있지만 게임 자체를 더 스펙타클하게 즐기고 싶다.

일주일에 1만원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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