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미지 파일 용량 줄이기

제가 리뷰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문서작업을 할 때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는 사진, 이미지 파일의 용량입니다.

리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DSLR로 촬영한 사진의 용량은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큽니다.

이러한 사진의 고용량의 사진, 이미지 파일들은 문서의 다운속도, 블로그 로딩속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되도록이면 사진, 이미지 파일은 용량을 줄여 업로드를 하는데요.

저는 포스팅을 위한 사진의 경우 보통 포토샵을 사용하여 DSLR로 촬영된 사진에 워터마크를 붙입니다.

그 후 PNG파일로 변경이후 [포토 스케이프]를 이용하여 용량과 크기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포토 스케이프]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블로그에 사용되는 이미지 파일에 맞게 크기와 용량을 쉽게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포토 스케이프]를 통해 사진, 이미지의 용량을 줄여보겠습니다.

어제 포스팅한 [SD]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촬영 후 사진 용량입니다. 약 3.52MB로 살짝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사진은 포토샵으로 워터마크를 삽입하고 PNG파일로 변경했을 때의 파일 용량입니다.

거의 3배 가까이 용량이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크기의 이미지로는 포스팅도 문서작업도 할 수 없습니다.

[포토 스케이프]를 열어 줍니다. 포스팅용으로 사진을 여러장을 한번에 편집하기 위해 [일괄편집]으로 들어가 줍니다.

[일괄편집]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왼쪽 네비게이션에서 사진파일이 있는 폴더를 선택해주면 폴더에 있는 사진, 이미지 파일들이 나타납니다. 그 사진들 중에서 편집할 파일을 선택해서 작업공간으로 드래그 앤 드롭 해주시면 됩니다.

작업공간으로 드래그 앤 드롭을 한 모습입니다. 상단에 파일명이 표시되고 하단에는 이미지 파일이 표시됩니다.

오른쪽에 버튼을 보시면 사진을 원하는 크기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용량이 큰 이유는 사진, 이미지의 크기가 원하는 것 보다 크기 때문인데 이 사진들의 크기를 원하는 크기로 변경해주면서 용량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원하는 크기를 선택하셨다면 [모든 사진 저장 (변환)]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저는 보통 포스팅용 사진은 긴축을 700픽셀을 기준으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이제 변환된 파일이 저장될 위치와 저장될 파일명을 설정하신 후 [저장] 버튼을 클릭

저장된 폴더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면 용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괄편집을 통해 파일의 선명도나 명암들도 일괄적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만약 사진을 축소하였는데 생각보다 흐리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런 편집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